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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원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록 2018.02.20 18: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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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도서관 전경. 2018.02.20.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도서관 전경. 2018.02.20.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달서구 도원도서관이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받는다.

2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구립 도원도서관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한국도서관협회 제69차 정기총회에서 수상한다. 도원도서관은 2006년 대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구립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립 도서관 지원 사업과 대출 권수를 확대했다.

미래지향적 정보서비스 구축과 장애인 독서보조사업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도 시행했다.

이밖에도 주민 참여형 독서운동인 달서 사랑 동화구연대회와 독서 릴레이 등의 행사를 진행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1969년 제정된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립도서관의 역할과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독서생활화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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