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미스티' OST '사랑은 아프다' 링벨 음원차트 1위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가수 이승철(52)의 '사랑은 아프다'가 링벨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1일 오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철이 참여한 JTBC 드라마 '미스티' OST '사랑은 아프다'가 링벨서비스인 티컬러링, 벨365 등에서 발매 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카카오 뮤직·소리바다에서 음원차트 1위 및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이승철의 '미스티' OST 참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 OST '서쪽하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히트시킨 바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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