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미끼로 자국민 5명으로 부터 수천만원 가로챈 동남아인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인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자국민 모임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난 자국민 5명에게 위조한 한국어교육원장 직인 및 입학 허가서 등을 보여 주며 국내 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는 수법으로 총 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가로챈 돈을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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