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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 인천 신한은행 꺾었다···8연승 질주

등록 2018.02.21 2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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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박지수

【용인=뉴시스】 박지수

【서울=뉴시스】 스포츠부 =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8연승을 달렸다.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KB는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5-73으로 이겼다. KB는 24승7패로 2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16승16패로 3위에 머물렀다.

KB에서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25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박지수도 19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신한은행에서는 르샨다 그레이가 19득점 12리바운드, 카일라 쏜튼이 15득점 12리바운드로 분투했다.

1쿼터를 16-17로 뒤진 KB는 2쿼터 들어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역전, 전반을 43-38로 마무리했다.3쿼터에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막은 KB는 마지막 쿼터에서 박지수가 8득점으로 폭발한 데 힘입어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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