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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올 수출 41억달러 목표…해외진출지원 설명회

등록 2018.02.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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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2018년 제약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 수출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 파견, 세계 주요 의약품 전시회 한국 제약산업 전시관 운영, 글로벌 컨설팅사업 등 올해 시행되는 제약기업 주요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강도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약품 수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지난해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과 의약품·의료기기 수출 등에서 호조를 보이며 약 36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41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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