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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해군 인방사, 인천항 합동 대테러 훈련 등

등록 2018.02.22 14: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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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해군 인방사, 인천항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22일 인천항 변전소 일대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인천항 방호를 위한 해군ㆍ항만보안공사, 경찰 등 유관기관의 효과적인 대테러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훈련은 1년에 전·후반으로 나눠 총 2차례 진행한다.

 훈련에는 인방사 헌병대 전투대기분대 등을 비롯해 인천 항만보안공사와 중부경찰서 기동타격대, 국군화생방사령부 중대 전력이 참가했다.

 인방사는 인천항 테러를 노리는 특수요원이 침투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유관기관에 관련 상황을 전파하면서 훈련에 돌입했다.

 테러 첩보를 접수한 항만보안공사는 항만 내 변전소 인근 침투를 시도하는 인원을 식별하고 기동타격대를 현장 출동시켰다. 인방사 5분전투대기분대와 중부경찰서 기동타격대도 지원 출동을 실시했다.

 대테러 합동 전력은 화학탄을 투척하고 도주하는 테러범을 추적하여 제압하고 화생방 합동 전력은 테러범의 화학탄 공격에 피폭당한 기동타격대 병력을 구호하고 인근 지역 제독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워크숍

 인천 서구는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3월 9일까지 5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전문강사로 이뤄지는 총 28시간의 인권 전문교육과정으로 인권과 아동인권의 이해, 인권콘텐츠 활용, 퍼실리테이션 향상, 인권교육 기획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워크숍에서는 인권강사로서의 자격 점검을 위한 개인별 강의시연 및 전문가평가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서구는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적극 추진하고자 지난해 아동인권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 13명을 양성했다.
 
 서구는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워크숍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올해 4~11월 학교 및 아동이용시설을 방문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정책 모니터링, 지역사회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 지역사회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아동권리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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