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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식]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접수 등

등록 2018.02.22 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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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접수

 경기 양평군은 3월2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무료로 지원하는 상반기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배달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 받기 어려운 관내 면단위를 중심으로 원거리 학습자에게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학습을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배달강좌는 면단위에 거주하는 10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2시간 기준으로 24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군부대 등 신청자가 편리한 곳으로 정하면 되고 군에서는 강사료를 지원하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배달강좌는 한글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마을마다 환경지킴이 지정 운영

 양평군은 마을별로 환경지킴이를 운영해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을 사전에 근절해 맑고 깨끗한 양평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환경지킴이는 주민들에게 덕망과 신뢰를 받으며 근면 성실한 주민을 각 마을에서 추천하면 군에서 271개 마을에 1명씩을 환경지킴이로 선정한다.

 환경지킴이의 주요 역할은 마을별 쓰레기 배출장소 청결활동과 마을주민에 대한 분리․배출 방법 홍보는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와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행위자에 대한 감시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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