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 지방분권개헌 촉구 1인시위
이 구청장은 '국민의 명령 지방분권개헌! 개헌 없이 주권 없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었다.
그는 "자치와 분권의 내용이 반드시 헌법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시대정신에 맞는 것"이라며 "기존의 행정에서 분권의 의미는 매우 작은 범위였고 자치의 개념은 없었다. 민선 5~6기 들어 주민 참여의 폭과 질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지방선거와 개헌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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