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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프로야구 LG 트윈스·텍사스 레인저스 '윈윈'

등록 2018.02.22 1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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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존 대니얼스 단장( 왼쪽)과 LG스포츠 진혁 경영지원실장

【서울=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 존 대니얼스 단장( 왼쪽)과 LG스포츠 진혁 경영지원실장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텍사스 구장에서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업무 협약을 했다. 마케팅, 홍보 등 야구단 경영 전반에서 서로 협조한다.

직원 연수와 교육리그 참가, 인스트럭터 파견, 선수 육성 프로그램과 스카우팅 리포트 공유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도 한다.

 신문범 LG스포츠 대표이사는 "텍사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MLB 구단의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양팀 상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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