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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명욱,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46

등록 2018.02.22 16:15:14수정 2018.02.22 16: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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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차명욱. 사진=고 차명욱 페이스북

【서울=뉴시스】 배우 차명욱. 사진=고 차명욱 페이스북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에서 활약한 배우 차명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

 22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차명욱은 전날 산행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나온 고인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 이후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2008) '이기동 체육관'(2010), 영화 '판도라'(2016) '그것만이 내 세상'(2018) 등에서 연기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4호실이다. 발인은 23일 낮 12시45분, 장지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하늘계단수목장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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