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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北 김영철 파견에 "한반도 긴장완화 기대"

등록 2018.02.22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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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방문도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방한 과정에서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과 미국의 대표단이 서로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각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평화올림픽의 성공, 남북관계의 개선을 포함한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 경제협력 강화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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