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포천소식]양주시, '지역화폐' 12월 발행 추진 등

등록 2018.02.22 16:30: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12월 발행 추진

 경기 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발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란 타 지자체로의 유출 없이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유통되는 화폐로 해당 지역 골목상권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 유통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역상품권 발행을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시, 2020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에 218억원 투입

 경기 포천시는 2020년까지 총 2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송우천과 어룡천으로 동교동 일대 송우천은 2017년 12월에 1구간 0.8㎞를 완료했고, 2구간 1.4㎞는 2019년까지 정비되는 등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돼 2.2㎞의 호안 정비 및 교량 7곳이 재가설된다.

 어룡동 일대 어룡천은 3.48㎞가 대상이며 2020년까지 141억원을 들여 교량 및 제방 옹벽 축조 등 홍수 예방시설을 설치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