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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독도 부당 영유권 주장 즉각 중단하라"

등록 2018.02.22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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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캐나다 벤쿠버,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 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1.16..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캐나다 벤쿠버,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 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22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한 관련 행사에 대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지방정부가 주최한 독도 도발 행사에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에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의 폐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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