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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소식]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등

등록 2018.02.22 16: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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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동두천·연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동두천시 방문

 경기 동두천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롱시의 응우엔 쭝 기엔 빈롱시 시장 등 9명의 대표단 일행이 22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 첫날인 22일 빈롱시 측의 요청으로 동두천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빈롱시 응우엔 쭝 기엔 시장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초청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동두천시 빙상단 소속 차민규 선수의 은메달을 축하했다.

 이어 3월 3월 빈롱시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회의에 동두천시 기업대표단의 참석을 요청했고, 이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민간교류 분야 활성화를 위해 참석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 이후 빈롱시 대표단은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및 동두천시 소재 기업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3일에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서울 남산, 경북궁 등을 견학한 뒤,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공방체험을 하고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국악뮤지컬 '판타스틱'을 관람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와 베트남 빈롱시는 201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봉사, 청소년교류, 장학금 전달 등을 추진해 왔다.

경기 연천군, '전곡읍민회관 기본구상 및 조사용역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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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읍민회관 기본구상 및 조사용역 보고회

 경기 연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정의돌 부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읍민회관 기본구상 및 조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987년에 건축된 전곡읍민회관은 30년이 경과되어 2017년 4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평가 D등급을 받아 전체적인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지난해 11월부터 전곡읍민회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용역을 추진해 왔고,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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