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평화당 "국회 GM특위 구성에 초당적 협력 요청"

등록 2018.02.22 19:5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2018.02.1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 2018.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민주평화당이 여야4당을 향해 한국지엠(GM) 군산공장 폐쇄 사태에 해결을 위한 국회 특위 구성에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22일 오후 논평을 통해 "정부가 군산을 고용재난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국회 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오늘 조배숙 대표가 군산 GM공장의 정상가동과 전북지역의 일자리 회복을 위해 국회 차원의 특위구성을 제안했다"며 "GM사태 해결의 시작과 끝은 전북경제 회생이어야 한다. 군산공장의 재가동 또는 그에 대한 보장이 없다면 한국GM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반대한다는 것이 민주평화당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는커녕 있는 일자리도 지키지 못한다면 이는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군산GM공장 회생 및 전북 일자리 회복을 위해 민주평화당이 제안한 국회차원의 특위 구성에 대해 여야 대표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