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 전북보증센터, 위탁금융기관 농신보 실무교육 추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보증센터는 농업자금 담당자 권역별 순회교육을 조기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8.02.22.(사진=전북보증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보증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농업자금 담당자 권역별 순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개인·법인)에 대해 농신보 보증서를 적극적으로 발급,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신보 위탁금융기관 농신보 실무교육 대상자는 농신보 취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5개 지역 권역별로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센터는 전날 익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5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위탁금융기관 실무자들의 농신보사업 실무 교육은 물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북센터는 어려운 농업환경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관내 3개 보증센터와 위탁보증금융기관(농협은행·농축협·수협·산림조합)이 협력해 내달 말까지 교육을 조기 실시할 계획이다.
 
 이민호 전북센터장은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농신보 보증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사무실에서 가장 중추적인 관련 담당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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