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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경기 성공의 숨은 주역 정선소방…패럴림픽도 ‘이상무’

등록 2018.02.23 09: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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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대회 기간 매일 장비점검을 하고 있다. 2018.02.23.(사진=정선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대회 기간 매일 장비점검을 하고 있다. 2018.02.23.(사진=정선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알파인스키 종목이 무사히 마무리 된 가운데 이들의 안전을 책임진 정선소방서 직원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선소방서는 지난 1일 정선알파인 경기장에 소방인력 배치를 시작으로 현장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이들은 1월24일 재난 총력대응을 위한 현장대원 2교대 근무전환을 시작으로 1일부터 22일까지 1일 최대 32명의 인력과 장비 7대를 정선알파인 경기장에 배치에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게 이끌었다.

 또 22일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날 소기웅 정선소방서장이 직접 경기장 최종점검을 하며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소방CP와 방제센터를 점검하고 패럴림픽 준비를 위한 현장 직원들의 고충도 청취했다.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대회 기간 구급차를 점검하고 있다. 2018.02.23.(사진=정선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알파인스키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대회 기간 구급차를 점검하고 있다. 2018.02.23.(사진=정선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23일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정선알파인 경기장에 배치된 소방인력은 625명이며 15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또 패럴림픽에는 493명의 인력과 118대의 장비를 배치할 예정이다.

 소기웅 정선소방서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무사히 끝나 정선군민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 소방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서 안전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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