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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받은 이후 경찰관 자전거 훔쳐 타고간 20대 입건

등록 2018.02.23 09:41:45수정 2018.02.23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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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절도미수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20대 피의자가 경찰관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가다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3일 A(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3분께 부산 남부경찰서 자전거 보관대에 있던 경찰관 B(60)씨의 자전거(시가 50만원 상당)를 훔쳐 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차량 절도미수 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B씨의 자전거를 훔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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