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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 개최

등록 2018.02.23 1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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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날인 25일 오전 한화리조트 평창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8 평창-2020 도쿄-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로드를 계기로 3국의 경제·문화 우호교류를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와 강원도 수출기반 확대를 위한 것이다.

 한·중·일 기업 및 문화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간담회, 기업소개 및 발표, 1대 1 무역투자 상담회를 실시하고 기업제품 홍보관, 바이오·의료기기관, 특허기술관 등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각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중국 화교예술단의 부채춤·패왕별희 공연, 일본 공연단의 서예퍼포먼스 등 문화 공연과 더불어 한·중·일 전통의상 및 웨어러블 다이어트웨어 패션쇼와 여성 CEO를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설명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상공회의소격인 중국국제상회중일한기업교류중심과 중국인터넷 최대 브랜드몰 회사인 유품회, 일본 세계기업가연맹, 한국MD협회, 인터파크 등 국․내외 영향력 있는 바이어가 참석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한·중·일 경제문화교류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강원도 제품 수출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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