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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장관, 평창올림픽 일일 자원봉사

등록 2018.02.23 1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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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해 유니폼 등록 센터에서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8.01.29.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알펜시아리조트를 방문해 유니폼 등록 센터에서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8.01.29.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23일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일일 자원봉사자에 나섰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해 일반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스키 크로스경기가 열리는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관람 티켓 확인과 자리 안내 등 관람객 안내 활동을 했다. 경기가 끝난후에는 관람객들의 퇴장을 도왔다.

 김 장관은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만나 이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장관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아무 대가없이 자리를 지켜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번 대회의 주역"이라며 "자원봉사 기간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큰 재산이 되어 여러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 장관은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소방 관계자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장 현장의 안전·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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