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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전문가 위촉으로 중독관리 전문기관 발돋움

등록 2018.02.23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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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23일 강원 정선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KLACC)가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2018년 자문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8.02.23.(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23일 강원 정선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KLACC)가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2018년 자문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8.02.23.(사진=강원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소재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KLACC)는 23일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2018년 자문위원 위촉식과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민성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총 16명으로 정신의학, 심리학회, 사회복지학회, 간호학회, 중독정책분야, 관광정책분야, 언론계, 법조계 등 중독관리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도박중독을 포함한 각종 중독에 대한 예방,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중독관련 조사연구 등 센터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우호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데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어 센터는 자문위원 위촉식이 끝난 뒤 2018년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과 도박문제 관련 이슈, 그리고 센터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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