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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0개 이상 선박·해운회사·무역업체 대북제재" AP

등록 2018.02.23 23:56:37수정 2018.02.24 0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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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남측지역을 방문하고 귀환한 고위급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악단성원 등을 만났다며, 노동신문이 13일 1면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고위급대표단. 2018.02.13.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남측지역을 방문하고 귀환한 고위급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악단성원 등을 만났다며, 노동신문이 13일 1면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고위급대표단. 2018.02.13.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재시간) 발표하는 대북제재 대상에 50개 이상의 선박과 해운회사, 무역업체가 포함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추가 제재를 직접 발표 전망이다. 추가 대북제재와 관련된 내용을 잘 알고 있는 한 관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제재 조치를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의 가장 큰 세트"라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재가 북한의 연료와 자금 확보 원천을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뒤 미 재무부는 새로운 제재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현지시간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24일 0시 5분)에 있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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