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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낮 13~14도 '맑고 포근'…밤부터 흐려져

등록 2018.02.24 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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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24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24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민성 기자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밤부터 흐려지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은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3~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다만 내일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며 최근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25일 제주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한때 비(산지 눈 또는 비)가 조금 온 후 그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지역은 평년(아침 최저 3~5도, 낮 최고 10~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며 "도민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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