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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온 백악관 대변인 "계획된 북미 만남이나 교류 없어"

등록 2018.02.24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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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4일 강원도 평창 USA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2018.02.24  photo@newsis.com

【평창=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4일 강원도 평창 USA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2018.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한국을 방문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현재로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예정된 북미 만남은 없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평창 용평 리조트 내 USA하우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통령 대표단과 북한 대표단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북한과의 회동이나 교류는 계획된 게 없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간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 독자 제재에 관해선 강력한 대북 압박 최대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은 미국 대통령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평창 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23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북한에선 올림픽 개막식 때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 방남한 데 이어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겸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폐막식에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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