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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전북본부, 1사 1청년 채용 더하기 운동 추진

등록 2018.02.24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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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지역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1사 1청년 채용 더하기운동'을 펼친다.

 24일 산단공은 "청년 실업문제가 사회의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의 하나로 지역 내 유망기업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9개 산학연협의체(기계조선부품소재, 자동차부품소재, 군산농공, 그린부품소재, 군산자유무역, 뿌리산업융합, 오토앤일렉파트, 융복합첨단소재, 농업기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1기업 1청년 채용 더하기 참여 및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적극 참여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적극 협력 ▲협약기관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최대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산단공 안영근 전북지역본부장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계가 앞장설 계획"이라며 "그간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아래에서도 끊임없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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