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정숙 여사, 이방카와 함께 스노보드 결승전 관람

등록 2018.02.24 14:13: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평창=AP/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선 경기를 보고있다. 2018.02.24.

【평창=AP/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선 경기를 보고있다. 2018.02.24.

【서울=뉴시스】 행정팀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지켜봤다.

 김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이날 오전 10시11분께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나란히 자리해 관전했으며, 김 여사 왼쪽으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앉았다.

 이날 이방카 보좌관이 응원한 미국 카일 맥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캐나다의 세바스티안 토턴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영국 빌리 모건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선수는 결선 진출해 실패해 이날 경기는 없었다.

【평창=AP/뉴시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선 경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8.02.24.

【평창=AP/뉴시스】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선 경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18.02.24.

김 여사는 '팀 코리아'가 적힌 흰 패딩, 이방카 보좌관은 USA라고 적힌 모자에 빨간 점프수트를 입었다. 김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 강 장관 등은 경기 관람 중 '셀카'를 함께 찍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외교부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이방카 보좌관은 열렬한 스노보드 팬으로 알려져 있다"며 "다같이 환호하며 양국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평창=AP/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운데)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왼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경기를 보고있다. 2018.02.24.

【평창=AP/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운데)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왼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경기를 보고있다. 2018.02.24.

이방카 보좌관은 23일 미국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찬을 했으며 이날로 방한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