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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6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모두 해제

등록 2018.02.24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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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경기지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24일 오후 2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7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8개 시·군에, 오후 1시를 기해서는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11개 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지역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앞서 도는 23일 오후 1시를 기해서 중부권에, 23일 오후 2시를 기해서는 북부권과 동부권에 각각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북부권·중부권·동부권·남부권)으로 나눠 초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9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미세먼지가 시간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하면 미세먼지 주의보를 각각 발령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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