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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폐회식 티켓 소지자만 입장가능

등록 2018.02.24 1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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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9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평창올림픽플라자(평창올림픽스타디움·메달플라자·올림픽홍보관) 매표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2018.02.19.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9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평창올림픽플라자(평창올림픽스타디움·메달플라자·올림픽홍보관) 매표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2018.02.19.  [email protected]

【평창=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1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이 25일 저녁 8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24일 올림픽대회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폐회식 당일, 개·폐회식장이 위치한 올림픽플라자는 폐회식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올림픽플라자 입장티켓(2000원)만 구매한 관람객은 올림픽플라자에 입장할 수 없다. 하지만 강릉올림픽파크는 파크 입장티켓(2000원)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

 또 조직위는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가급적 버스, KTX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은 대관령 환승주차장 또는 진부 환승주차장에 주차 후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반드시 폐회식 티켓을 소지해야 평창 올림픽플라자 관람이 가능하며, 3-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 입장권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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