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홍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김용익 이사장 "안정자금 지원사업 조기정착 최선"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 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원주상인협동조합의 한준수 이사장과 원주문화의거리 한규정 상인회장과 같이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제도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그는 또 사업의 취지와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고서를 접수하도록 안내했다.

 공단은 전국 지사에서 지난 달부터 지사 방문 민원인과 전국 5606개 사업장을 출장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제도에 대해 홍보와 상담, 접수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단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이 가능한 사업장 1만곳을 방문해 제도 홍보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노인돌봄종합서비스기관과 두루누리 지원 사업장은 방문, 유선독려 등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 처리해 최저임금 조기 안착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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