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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식]시민 87만명 모두 자전거 사고 때 보험혜택 가능 등

등록 2018.03.06 1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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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민 87만명 모두 자전거 사고 때 보험혜택 가능

 경기 부천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87만여 명(외국인 포함)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부터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 장해 시 최고 138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20만원, 8주 이상 60만원이다.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는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 DB손해보험㈜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비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1899-7751) 또는 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032-625-9091)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 부천청소년 세계탐방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부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18 부천청소년 세계탐방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각 연수팀은 청소년 5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인문사회,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과제를 선택하고 준비 단계부터 연수일정 수립 및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기획하고 실행해 나간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며 부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다. 인솔자는 교사, 청소년지도사, 해외연수 경험자로 멘토 및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팀별로 부천시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시 현황을 파악한 후 연수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후 최종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선정시 가점 부여 및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032-625-2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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