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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수지 열애 인정...13세 차이 톱스타 커플 탄생

등록 2018.03.09 08:58:17수정 2018.03.09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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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동욱·수지. 2018.03.09.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동욱·수지. 2018.03.09.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스타들인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나온지 1시간만에 초고속 인정이다.
 
열세살 차이지만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맞았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은 수지의 털털한 성격에 반했고 수지는 오래 전부터 이동욱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고 했다. 특히 수지는 앞서 2012년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이상형이 이동욱이라고 밝혔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학교' '러빙유' '마이걸' 등으로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연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2012)을 통해 '국민 첫사랑' 반열에 오르며 톱스타가 됐다. 이후 배우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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