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메시 득남, 아들만 셋

등록 2018.03.11 10:48:27수정 2018.03.11 19:09: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바르셀로나=AP/뉴시스】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AP/뉴시스】리오넬 메시.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메시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들의 탄생을 알렸다.

메시는 "웰컴 시로(셋째 아들의 이름)!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돼 신께 감사드린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엄청난 축복"이라고 적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던 안토넬라 로쿠조와 백년가약을 맺은 메시는 티아고(5),마테오(2) 등 아들만 셋을 두 다둥이 아빠가 됐다.

FC바르셀로나 동료들은 말라가전을 2-0 승리로 이끌며 메시에게 출산 선물을 선사했다. 전반 15분 만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포문을 열었고, 13분 뒤에는 '이적생' 필리페 쿠티뉴가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출산을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72(22승6무)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1·18승7무2패)와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리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