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서울=뉴시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14~16일 대전에서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대한체육회가 14일부터 2박3일간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18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하는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은퇴선수지원 사업소개 ▲운동선수 진로교육 교재 강의 ▲2017 진로교육 사례발표 ▲강의기법 등으로 이뤄진다.

 워크숍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 평가위원 평가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진행할 전문인력  30명도 선발한다.

대한체육회는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총 6회 12시간, 대학교는 2시간 특강 형태다.

 올해는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약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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