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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배현진 포함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특위 구성

등록 2018.03.15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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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배현진 전 아나운서. 2018.03.09.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배현진 전 아나운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자유한국당은 15일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특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당에 따르면 특위는 이인호 전 KBS이사장, 강규형 전 KBS이사와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 문재인 정부 들어 사임하거나 해임된 방송 관계자들을 지원한다.

 특위 위원장에는 언론인 출신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박대출 의원,  간사에는 역시 언론인 출신인 민경욱 의원이 맡았다. 아울러 김진태·강효상·전희경·임이자 의원이 위원을 맡는다.

 한편 한국당에 최근 입당해 6.1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뤄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설이 나오는 배현진 전 MBC아나운서도 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박대출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부당하게 자리에서 나간 피해자들이 그 이후에도 소송문제라든지 여러가지 2차 피해까지 당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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