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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57만대···3월 셋째주 평소보다 '혼잡'

등록 2018.03.16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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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3월 셋째 주말(토요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량을 457만대로 예상했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3월 셋째 주말(토요일 기준) 고속도로 교통량을 457만대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봄나들이 계절에 본격 접어든 3월 셋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7일) 457만 대, 일요일(18일) 391만 대다.

 17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 대, 18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4시간5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양양~서울 2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7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안성~천안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화성휴게소~서해대교 구간, 중부선은 중부3터널~곤지암 구간, 영동선은 용인~호법, 원주~새말 구간, 서울양양선은 화도~서종 구간이 각각 꼽혔다.

 18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입장휴게소~안성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서평택 구간, 중부선은 이천휴게소~곤지암 구간, 영동선은 새말·여주·여주~여주휴게소 구간, 서울양양선은 남춘천~서종 구간이 지목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봄철에는 차량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차내 소화기를 구비하고 차량배선 상태나 연료계통 점화장치를 미리 점검할 것"을 권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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