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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팬 안전·편의 증진 위해 시설 개선

등록 2018.03.17 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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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최종전에서 만원 관중이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종전에서 잠실, 수원, 대구, 사직이 매진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 관중 기록인 지난해 833만9577명을 돌파했다. 2017.10.0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최종전에서 만원 관중이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종전에서 잠실, 수원, 대구, 사직이 매진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 관중 기록인 지난해 833만9577명을 돌파했다. 2017.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잠실야구장(서울특별시 체육시설 관리사업소 소장 박영준)이 2018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안전 강화와 관람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시설을 개선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상단 내야석(네이비석) 앞에 새로 설치한 안전펜스다. 기존 철제 안전봉으로 되어있던 펜스를 투명 강화유리로 교체해 팬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타구로 부터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구장 그물망 높이를 높이고 가시성이 뛰어난 재질로 교체해 관람 환경을 상향했다.

1,3루 내야 출입 통로에 미끄럼 방지 바닥 설치 공사도 함께 실시했다. 내야 출입 통로는 경사가 져있어 비가 오는 날씨면 이곳을 다니는 팬들의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공사를 통해 야구장을 드나드는 팬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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