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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구임대주택 321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422만원

등록 2018.03.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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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구임대주택 3211가구 예비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422만원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3월26일~30일 동주민센터서 접수
 강서·강남 등 8개구…전용 21~49㎡형, 월임대료 3만5900원~8만4100원
 예비입주자 7월6일 발표…예비입주자 선정시 대기 순번따라 입주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입주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6일부터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노원·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다.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4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8만4100원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주자 선정기준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른다.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7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신청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3월16일)을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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