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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서 대세 맞네…3연속 플래티넘 인증

등록 2018.03.19 0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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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걸그룹. 2018.03.19. (사진 = JYP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걸그룹. 2018.03.19. (사진 = JYP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스타덤을 굳히고 있다.

1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오리콘 싱글 2월 월간차트에서 일본 대표그룹 '아라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7일 발표한 '캔디팝'은 총 32만 4035포인트로 약 42만 포인트를 얻은 아라시의 뒤를 따랐다. 또다른 일본 대표 아이돌그룹 '헤이 세이 점프'는 약 26만 포인트로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캔디팝'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 같은 해 10월 일본 데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에 이은 3연속 플래티넘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켰다.이어 '캔디팝'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데뷔 싱글부터 두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장 돌파' 기록도 수립했다.

'캔디팝'은 공개 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일 연속 1위 및 위클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발매 첫 주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30만 3746장의 판매량으로 싱글 1위를 차지했다. 또 조회수,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부문 등 4관왕으로 '빌보드재팬 핫 100'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발매 2주 만에 출고량 40만장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데뷔 8개월여 만에 출고량 100만장을 넘어서는 기록도 세웠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27일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홈페이지가 공개한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4월 초 한국에서 새 앨범을 낸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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