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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2회만에 27%…또 KBS 시청률 대박 조짐

등록 2018.03.19 0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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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2회만에 27%…또 KBS 시청률 대박 조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을 27%까지 끌어올리며 전작인 '황금빛 내 인생'(최고 시청률 45.1%)의 첫 주 시청률은 뛰어넘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27.1%였다. 대구에서 가장 높은 30.3%를 기록했고,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24.6%, 26.3%였다. 지난 18일 전파를 탄 첫 회(23.3%)보다 3.8%P 상승한 수치다. '같이 살래요'는 전작인 '황금빛 내 인생'의 첫 주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순항을 예고했다. '황금빛 내 인생'의 1, 2회 시청률은 각각 19.7%, 23.7%였다.

 이번 작품은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새 엄마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유동근·장미희·한지혜·이상우·박선영·여회현·금새록·최정우·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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