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림머리 푼 박 前대통령’...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21일 개막

등록 2018.03.19 17:10:50수정 2018.03.19 17:21: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작. 올림머리 푼 박 前 대통령. 세계일보 이재문 기자.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작. 올림머리 푼 박 前 대통령. 세계일보 이재문 기자.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Passion Connected, Shine Everyone)’이 오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개막한다. 전시는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후원으로 열린다.

 이 전시에는 2017년 한 해동안 사진기자들이 역사의 현장을 취재한 수백만 컷 중 11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 90여점과 '2018 주제전 -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 '한국보도사진전역대 대상 수상작', ‘미국 포토 저널리즘 워크샵-AMERICAN LIFE’를 포함, 총250여 점의 사진을 소개한다.

 신문, 주간 및 월간지면, 온라인 등을 통해 볼 수 있었던 사진기사의 ‘생생한 현장’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다.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 5.18 유족 안아주는 문 대통령. 한국경제 강은구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 5.18 유족 안아주는 문 대통령. 한국경제 강은구 기자.

주요 전시작으로는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을 수상작인 세계일보 이재문 기자의 ▲‘올림머리 푼 박 前대통령’,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인 한국경제신문 강은구 기자의 ▲‘5.18 유족 안아주는 문대통령’ People in the News부문 최우수상작인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의 ▲‘헤어롤 출근... 얼마나 재판에 집중했으면’, 생활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작인 국민일보 김지훈 기자의 ▲'고마워요 낳아줘서... 미안 엄마 혼자라서’, 시사스토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신문 정연호 기자의 ▲ ‘We are here! We are waiting!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와 다양한 평창동계올림픽 사진, 역대 보도사진상 대상 수상작 등이 전시됐다.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People in the News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헤어롤 출근... 얼마나 재판에만 집중했으면.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People in the News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헤어롤 출근... 얼마나 재판에만 집중했으면.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생활스토리 최우수상 수상작. 국민일보 김지훈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생활스토리 최우수상 수상작. 국민일보 김지훈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사스토리부문 우수상 수상작. ‘We are here! We are waiting!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 서울신문 정연호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사스토리부문 우수상 수상작. ‘We are here! We are waiting!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 서울신문 정연호 기자.

한편,전시를 주최한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964년, 전국 일간지와 통신사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취재환경을 개선해 언론문화를 발전시키고 보도사진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창립됐다. ‘한국사진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 1996년 ‘한국사진기자협회’로 개칭했으며, 현재 76개 매체 50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지난 1962년 3월 27일, 제1회 보도사진전을 시작으로 매년 한국보도사진전을 개최해왔다. (유신정권에 의해 열리지 못한 1980년 제16회 보도사진전 제외)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 최우수상작.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세계일보 하상윤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 최우수상작.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세계일보 하상윤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Nature 부문 최우수상작. 필사의 탈출 시도하는 고라니.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서울=뉴시스】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Nature 부문 최우수상작. 필사의 탈출 시도하는 고라니. 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전시는 오는 4월 3일 낮 12시까지 휴관일 없이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며 관람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 만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4천원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티몬, 카카오스토리 선물하기 등 인터넷과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