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나, 바이애슬론 월드컵 6위···한국 여자 최고성적
안나 프롤리나
스프린트 성적에 따라 19번째로 출발한 프롤리나는 사격에서 두 발을 놓쳤으나 주행에서 주행 능력을 앞세워 13명을 제치고 6번째로 골인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건 다르야 돔라체바(32·벨라루스)가 30분37초4를 기록해 금메달을 땄고, 평창올림픽 12.5㎞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딴 아나스타시야 쿠즈미나(34·슬로바키아)가 30분46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1분06초9를 기록한 수전 던클리(32·미국)가 3위에 올랐다.
또 다른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28·전남체육회)는 32분38초6을 기록해 26위에 자리했다.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러시아 튜맨으로 이동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인 9차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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