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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일당 독주 전략적 견제세력 필요"

등록 2018.03.19 14: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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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집권 여당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만 믿고 일자리 정책, 청년 실업, 최저임금 후속대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후속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03.19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집권 여당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만 믿고 일자리 정책, 청년 실업, 최저임금 후속대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후속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03.19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집권 여당은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만 믿고 일자리 정책, 청년 실업, 최저임금 후속대책,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후속 대책 등 각종 현안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여당이 제 역할을 해야 촛불혁명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집권여당의 잘못을 지적하고 견제할 수 있는 전략적인 견제세력이 필요하고, 일당 독주에 대한 경계심과 다당제가 뿌리 내려야 한다는 요구 또한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여당 후보자들은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인연만 강조하고 대통령과의 핫라인만 자처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또 뽑는 것도 아니고, 서구갑 일꾼을 뽑는 선거인데 이렇게 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은 남북정상, 외국정상 간 핫라인 유지에도 경황이 없을 것"이라며 "당선되면 대통령의 핫라인이 아니고 광주시민의 핫라인이자 대리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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