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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윤호솔↔한화 정범모 맞트레이드 단행

등록 2018.03.20 10: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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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한화공격 1사 3루에 7번타자 정범모가 타격을 하고 있다. 결과는 1타점 안타. 2015.08.1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한화공격 1사 3루에 7번타자 정범모가 타격을 하고 있다. 결과는 1타점 안타.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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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투수 윤호솔(24)을 내주고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31)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시범경기 기간 두 구단의 뜻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NC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경험 있는 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NC는 "정범모가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뛴 경험과 함께 공격력 등 다양한 자질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NC 유영준 단장은 "정범모 선수가 우리 팀에서 잘 적응한다면 잠재된 가능성을 꽃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서 한화에 지명된 정범모는 프로 13년차로 1군 무대에 333경기에 출장했다.

정범모는 20일 오후 5시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서울=뉴시스】 윤호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서울=뉴시스】 윤호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호솔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생팀이던 NC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야구에 발을 디뎠다.당시 윤형배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최근 개명했다.

한화는 "큰 잠재력을 지닌 20대 투수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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