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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1~23일 국가건강검진 국제워크숍

등록 2018.03.2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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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2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원주 건보공단 등에서 '국가 건강검진 국제 워크숍'을 연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미얀마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3회원국 중 8개국의 보건부 소속 정책당국자 약 50명이 참가한다.

 첫째날 워크숍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소(WPRO) 신해림 건강증진국장의 기조연설과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우리나라와 브루나이의 국가건강검진정책의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고, 제2세션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의 국가건강검진정책의 현황 및 사례 발표를,  3세션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의 국가건강검진정책의 현황 및 사례를 차례로 발표하게 된다.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는 자리를 갖고, 원주 테크노벨리를 찾아 한국의료기기 연구 및 생산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연대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첨단 의료현장을 견학하고 일산병원과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검진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세안 +3 회원국가의 국가건강검진 정책 및 성과를 공유하고, 각 국가의 협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고 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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