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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여행하기 좋은 농촌명소 어디?

등록 2018.03.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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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여행하기 좋은 농촌명소 어디?

농식품부·농어촌公, '봄 농촌여행 코스 6선' 선정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 명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꽃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을 22일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는 ▲대전(대청호 자연생태관→호숫가마을어린이도서관→대청호 두메마을→대청댐) ▲충북 옥천(장수마을→정지용생가→풍미당→장계국민관광지→부소담악)▲전북 남원(남원역→춘향테마파크→할매추어탕→요천→달오름마을) ▲전남 구례(오섬권역마을→사성암→엄사→쌍산재→산수유마을, 산수유문화관) ▲전남 여수(여수해상케이블카→갓고을마을→향일암→금오도→비렁길 자연밥) ▲울산(남창역, 남창옹기종기시장→외고산옹기마을→울산대공원→금곡마을→십리대밭, 태화루→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이다.

선정 마을 대부분은 4월 전후로 봄꽃 축제가 예정돼 있다.

농식품부는 잘 알려지지 않는 전국의 관광지 발굴과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 방식으로 농촌여행코스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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