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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혼탁한 하늘…"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

등록 2018.03.24 0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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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토요일인 24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나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전날보다 2도 높겠다.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9도, 보은 영하 1.0도, 충주 0.1도, 청주 2.6도 등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기는 온종일 혼탁하겠다.

 전날 축적된 미세먼지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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