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져…'큰 일교차 주의'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7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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