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맑고 포근한 날씨 이어져…'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8.03.26 07:51: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6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7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