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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 29일 개소

등록 2018.03.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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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전북 부안 대표관광명소 채석강 인근에 변산반도국립공원탐방안내소가 문을 연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부터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위치한 탐방안내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내소는 연면적 997.33㎡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건물 외부에는 야외전시공간과 바다전망대, 무대 등을 조성했으며, 내부는 탐방정보를 제공하는 안내공간과 지질·해양관, 역사문화관, 어린이체험관, 야외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49억9000만원이다.

 탐방안내소는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화예약 또는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관람료는 없다.

 김병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소한 탐방안내소가 탐방정보 제공과 체험학습 등 다변화된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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