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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전국 1위

등록 2018.04.04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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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자료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인명구조 훈련모습. 2018.04.04.(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자료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인명구조 훈련모습. 2018.04.04.(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이하 대구소방)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 주관 ‘2017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제도다.

 평가 분야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29개 핵심 업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소방은 소방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성적,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소방차 신속 출동환경 조성 자체 노력도·소방장비관리시스템 점검 결과 A등급,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평가 최우수 등 5개 분야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성적을 뒷받침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취득해 대구의 위상을 더 높였으며 이는 전직원이 인화 단결해 열심히 노력한 대구소방공무원 모두의 성과”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올해도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 대구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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