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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8.04.04 1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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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종합평가인 '2017년 국민행복소방정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현장에 강한 부산소방 구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력을 강화해 대형화재 없는 한 해가 됐으며, 특히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 실시를 통해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 특수시책에서는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119안전기금 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소방안전취약계층 2만2371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113곳을 조성해 시민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화재대응능력 2448명, 인명구조사 158명, 구급유자격자 953명, 화재조사관 142명 등 현장에 강한 프로 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직무분야별로 전문자격을 취득도 추진됐다.

부산소방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의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주요시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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